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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토리의 라이프/일상다반사

가볍긴 한 칸투칸 아쿠아슈즈 k740



칸투칸 아쿠아슈즈 k740


여름 휴가를 떠나기전 그간 신고 다니던 슬리퍼를 버리고

오매불망 아쿠아슈즈만을 고집하고

칸투칸의 아쿠아슈즈K740을 구매했다.




택배로 받은 신발..

박스를 개봉하면 한쪽은 보이고 한쪽은 안보이게 종이로 싸여있었다.

근데 살짝 고무냄새가 나네~~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던 사진과는 사뭇 다른 느낌..

아직 길 안들여져서 인지 발등부분이 눌려있다.




칸투칸 아쿠아슈즈의 앞모습

본드로 붙인 자국이 선명하다.

왼쪽 녀석은 앞부분 코가 살짝 벌어져 있었다.

허허~이거 반품할까보다~~


신발 뒷 모습

뒷부분은 찍찍이로 되어 있어 

신발을 신고 조일 수 있게 되어 있다.



아쿠아슈즈라 구멍이 숭숭..

밑바닥에도 구멍이 뚤려 있었다.




발등 부분에도 구멍이 숭숭..

시원하게 바람이 통할 것 같았다.

뒤집어 보면 구멍이 완전히 뚤려 있는 것은 아니고.

피부와 직접 닿는 곳이라 천으로 처리되어 있었다.



칸투칸 아쿠아슈즈 K740의 착화감은 나쁘진 않았다.

가볍고 미끄러지지 않고. 

딱 여기까지..


단!

신발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구매해야 할 듯하다.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으려면 5mm정도는 커도 상관없을 것 같았다.


착한(!?) 가격에 이 정도의 아쿠아슈즈라면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칸투칸 아쿠아슈즈 K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