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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128GB 스마트폰, 중국 메이주 MX3

.ⓒ 2013. 11. 19. 16:32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것 같네요.

지난 9월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메이주(Meizu)가 128GB의 저장용량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발표했는데

이번에 'MX3'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외형이 마치 아이폰과 흡사하여 아이폰 짝퉁이라 불리는 메이주의 MX3른 128GB 뿐만아니라, 16GB, 32GB, 64GB 저장용량 모델도 있고, 디스플레이 비율도 조금은 특이합니다.

보통 스파트폰의 화면비율은 16:9 이지만 MX3는 15:9 비율이며, 해상도 역시 1800X1080입니다.

15:9비율과 1800X1080 해상도는 일반 PC모니터에서도 찾기 힘든 비율이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본 메이주 MX3의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이었습니다.

삼성의 엑시노트5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램, 8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가 탑재되어 있고

근거리무선통신(NFC)와 블루투스4.0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군요.


중국 통신규격만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나라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답니다.



메이주 MX3의 출시가격

16GB 모델 2,499위안(약 43만원) 

32GB 모델 2,699위안(약 47만원)

64GB 모델 3,099위안(약 54만원)

28GB 모델 3,999위안(약 6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