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Star 소식

무한도전 'IF 만약에', 장윤주 노련한 스킨십으로 노홍철 조련하다.

.ⓒ 2014. 1. 4. 23:59

무한도전 장윤주의 노련한 스킨십, 노홍철 넉다운...


무한도전이 '우리 결혼했어요'를 패러디했다. 

무한도전에서 방송된 'IF 만약에' 특집은 상상만 했던 일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 어떨까? 라고 시작된 상황극이다.

가상의 현실을 설정하고 상황을 연출하는 내용이었는데, 

무한도전 멤버들 중 결혼하지 않은 노홍철은 장윤주와 가상 결혼을 해야 했다.


무한도전은 코미디이기 때문에 '우리 결혼했어요'와는 달라

'우결'의 느낌은 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대하지 않고 보기시작했다. 


그러나..



의외의 반전.. 

노홍철은 웃음기를 쏙 빼내고 진지하게 상황에 몰입하는 순정남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우결'과는 달리 빠른 전개와 코믹요소가 가미되어 시청자인 나 역시 빠르게 몰입되었다.



결혼적령기인 장윤주와 노홍철은 묘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홍철의 뻔데기 th발음과 장윤주의 옵뽜, 하늬 등의 말투 역시 잘 맞는 듯 하다..



특히 장윤주는 애교섞인 목소리와 당돌한 애정공세로 노홍철을 공략하기 시작했는데, 

노홍철은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윤주의 노련한 스킨십에 노홍철은 얼굴이 빨갛게 홍당무가 되었고, 시청하는 내내 재미를 선사했다.


무한도전 속의 '우리 결혼했어요' 패러디는 분명히 가상 상황극인데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말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는 것 같았고, 

노홍철과 장윤주가 실제 연인이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무한도전 'IF 만약에'는 다음주에도 방송될 예정인데, 

장윤주는 어떤 스킨십으로 순정남 노홍철을 조련하게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