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토리의 라이프/일상다반사

와이파이 굴욕 그래도 쓸래~

.ⓒ 2013. 6. 7. 08:47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와이파이 굴욕...

방바닥에서 이쪽으로 뒹굴면 되고 저쪽으로 뒹굴면 안되고.

윗층집 와이파이 써볼 생각은 꿈에도 못했네...

굴욕적인 자세임에도 너무 편안해 보이네요...



쓰리지 포지가 안되도 와이파이 하나면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데...

주변에 쓰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으면 저런 와이파이 작명을 했을까? ㅋㅋㅋ


아래 그림은 검색된 와이파이들이 굴욕적인 대사를 전달하는 듯...


어서와 무료 와이파이 처음이지?

그럼 열려라 참깨를 외쳐봐~

쓰고 싶어? 쓰고 싶으면 500원~

500원이 아까우면...

비밀번호는 K값이야~~~




쓰리지도 없냐?

에잇 치사하다..

쓰고 싶지 않은데.. 어쩔수 없이 쓴다...

흥~

와이파이 쓰는게 굴욕이어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