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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토리 하우스/집장만

집볼때 체크리스트 필수사항



자기소유의 집을 가지고 있지 않고서는 대부분이 2년에 1번꼴로 이사를 가지요..

저도 역시 이번에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이사전에 반드시 꼭! 거쳐야할 것이 내가 이사갈 곳의 집부터 보게되요.

기본적으로 역세권인가, 교통편은 어떤가 등의 주변환경은 집볼때 가장 기본 체크사항이겠지요..





보통 집을 볼때는 많게는 10개 적어도 4~5개의 집은 보게되는데요.

그럼 집 내부는 어떻게 봐야하는지 집볼때 체크리스트를 정리해서 가져가면 편리합니다.

아래에 제가 집볼때 활용했던 체크리스트  정리해볼께요.




누수

벽면과 천정에 얼룩이 있거나 젖은 곳이 있는가
장판을 걷어 습기 여부와 장롱이나 구석에 곰팡이가 있는지
아래층 / 윗층집에는 물이 새는지

수돗물

수돗물의 세기가 어느 정도인지
계량기가 따로 설치됐는지

보일러

보일러의 교체시기는?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온수, 난방, 소음은 어떤지 확인

하수구

화장실 바닥의 물 빠짐이 좋은지
싱크대, 변기의 배수가 원활한지
화장실, 싱크대 주변에 냄새가 나는지

문, 창, 방충망

현관문의 잠금 장치
창문이 휜 곳은 없는지
방충망은 뚫린 곳은 없는지
외부 창은 이중인지 틈은 없는지 확인한다.

기타 점검사항

계단과 베란다 등의 균열 여부

Key Point : 집볼때 내부 구조를 핸드폰으로 사진찍거나 영상으로 저장해놓으세요..


기타 현재 살고있는 거주자에게도 물어봐야 할 것이 있어요..

난방비등 관리비는 어떻게 되는지..


사용하는 사람 나름이겠지만 대부분이 10만원 내외라고 말합니다.

적게나오면 8만원이고 많이 나오면 15만원이상이란 얘기죠...

정확한 금액을 말해주는 사람은 없을꺼예요..


전세인 경우 

대부분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와야 

내가 맡긴 전세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전세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나가는 경우도 있어요.

현 거주자에게 이 부분은 필히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사정이야 다양하겠지만. 층간소음 때문에 이사가는건지 이웃사람과 문제가 있는건지..

아님.. 집주인이 집을 판다고 했다던지...




저희도 전세기간이 남았음에도 집주인이 집을 판다고해서...

어쩔수 없이...이사하게 된 경우네요..


이러한 사정은 새로운 세입자에게 말하기 어렵더라구요.

세입자가 들어와야 우리 전세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게 집없는 사람의 서러움인데 어쩔수없죠....


내가 적어도 2년은 살아야 할 집인데 

계약전 집볼때 체크스리스 정리해서 파악하시면 결정하기 수월할꺼예요...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