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꽃은 따줘야한다.

1주일 만에 다시찾은 농장...

감자꽃이 활짝피었네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서 정리하고 점검도 할겸 방문한 농장...

감자꽃은 처음봤답니다.

하얀색과 보라색 감자꽃과 너무나 예쁘더군요..

예쁘긴 한데...

매정하긴한데..

감자에 더 많은 영양분을 주기 위해서는 꽃은 과감히 따야한다네요.

꽃이 피면 감자가 달리고 있다는 뜻....

이제 본격적으로 수분이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

때마침 장마도 시작되고 비가 많이 오면 심어놓은 감자도 쑥쑥 크겠네~

감자꽃도 따줬겠다. 장마도 시작이겠다...

장마가 끝나면 다음달 이맘때 쯤 수확할 예정이예요..

수확이 되면 다시 한번 공개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