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종류중에 한가지 멍석딸기이다.
옛날 어릴쩍엔 무조건 산딸기라고만 알고 지냈는데.
산딸기 종류도 많기도 하네..
빨간색의 동글동글한 것들이 뭉쳐서 하나의 열매를 이루고 있는 듯이 보였다.
멍석딸기는 산비탈의 낮은 자리에서 많이 자라고 있었는데.
가지에 작은 가시들이 있고 털들도 많이 있다.
달달한 맛이 좋네~
한 손 가득 딴 열매를 씻어서 애들에게 산딸기라고 줬더니 또 달라고 아우성이다~~ ^^;
멍석딸기는 진해, 거담, 감기, 기침, 천식등에 좋다는데.
자연상태 그대로의 것들이라 약재로 쓰기엔 그 양이 좀 부족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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